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00:00
00:00
역대 대통령 탄핵 사건 중 최장 심리를 거친 윤 대통령 탄핵 사건 결론이 내일 오전 11시에 나옵니다.
헌재가 선고 준비에 매진 중인 가운데, 재판관들이 어떤 결론을 내렸을지 다양한 추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손정혜 변호사, 진기훈 기자와 자세히 보겠습니다.
<질문 1>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오늘도 헌재가 철통 보안 속에 막판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종 결정문을 다듬는 데 집중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데요. 어떤 부분에 특히 집중했을까요?
<질문 2> 윤 대통령은 내일 선고기일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선고 이후의 소요 사태 우려와 대통령 경호 문제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는데요?
<질문 3> 한편, 헌재가 당초 재판관들의 출근길 취재 요청을 전부 허가하지 않기로 했으나 일부 수용하는 걸로 바꿨습니다. 앞선 조치는 안전 때문으로 보이는데 결정을 바꾼 이유가 뭘까요?
<질문 4> 내일 오전 11시면 탄핵심판 선고가 시작됩니다.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인데, 선고 절차는 어떻게 될까요?
<질문 5> 이번 탄핵심판 선고는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중 최장 숙의 기간을 거쳤는데요. 내일 결정문을 보면, 왜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 어느 부분에서 어떤 고심을 했던 것인지 알 수 있을까요?
<질문 6> 헌재가 몇 대 몇의 결론을 내릴지를 놓고 다양한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8대0 만장일치 인용, 7대1 또는 6대2 인용, 5대3 기각, 그리고 4대4 기각 등 여러 가능성이 거론되는데요. 이런 상황은 어떻게 봐야할까요?
<질문 7> 이번엔 헌재 결정에 따라 어떻게 달라질지 예상해 볼게요. 만약 인용된다면 주문 낭독이 끝나는 순간 대통령 직위가 박탈되는데요. 대통령으로서 받았던 경호, 예우 등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또, 대통령을 둘러싼 재판은 어떻게 진행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9> 반면 기각이나 각하 결정이 나오면, 윤 대통령은 곧바로 직무에 복귀합니다.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은 탄핵 기각 직후 곧바로 청와대로 출근해 국정 현안을 보고 받았는데요. 대국민담화가 나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10> 오늘 오후 5시 헌재 일반인 방청 신청이 마감됐습니다. 일반인 방청석으로 배정된 20석에 9만 6,370명이 지원해 경쟁률 4,818.5대 1을 기록했는데요.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가운데 가장 방청 경쟁률이 높았어요?
<질문 11> 전국민의 눈이 헌재로 쏠리고 있는 만큼 경비도 더 삼엄해졌을 것 같아요. 특히 선고 당일인 내일 더 헌재 일대 혼잡과 안전이 우려되는데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우선(wsj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