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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오와에서 미네소타로 가던 소형 비행기가 미네소타 최대 도시, 미니애폴리스 교외의 한 주택에 추락해 탑승자 1명 이상이 숨졌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각 28일 12시 30분쯤 브루클린 공원 인근 주거지에 단발 엔진 비행기가 추락했습니다.
아직 몇 명이 탑승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AP 통신은 최소 1명이 숨졌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추락 이후 집은 모두 파괴됐지만, 집 안에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항공기는 데모인 국제공항을 출발해 미니애폴리스 교외에 위치한 아노카 카운티-블레인 공항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미 항공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1월 수도 워싱턴 D.C에서 여객기와 블랙호크 헬기가 부딪혀 한국계 피겨 유망주 2명을 포함해 모두 67명이 숨지는 등 항공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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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흠(hu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