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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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뇌물 수수 혐의 관련 문재인 전 대통령 소환통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에게 소환 조사를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전주지검 형사3부(배상윤 부장검사)는 지난달 문 전 대통령에게 소환 조사에 응하라며 일정을 통보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소환 조사와 관련해) 변호인과 다각도로 일정을 협의 중"이라며 "구체적 소...
2025-03-29 07:24:50 -
경북 안동서 불씨 되살아나…인근 도로 차단도
[연합뉴스 자료 사진] 어제(28일) 오후 주불이 진화됐던 경북 북부지역 산불이 밤사이 안동에서 재발화했습니다. 산림 당국 등에 따르면 밤사이 안동시 남후면 고상리 남안동IC 부근에서 산불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밤사이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와 현장을 확인한 결과 재발화를 확인했다"며 "차량이 진입할 수 없어 현재 끌 수 없는...
2025-03-29 06:14:53 -
[알아BIO] 일제히 '신약 개발' 선언…1만개 중 1~2개만 ...
※ [문형민의 알아BIO]는 제약·바이오·의료 이슈를 취재해 쉽게 설명하는 연재 기사입니다. [연합뉴스 제공]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가 지난해 뉴욕에서 풀코스 마라톤(42.195km)에 도전했죠. 끝이 보이지 않는 마라톤 코스에 기안84는 구토를 하거나 다리에 경련이 나서 쓰러지기도 했지만, 결국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풀코...
2025-03-29 06:01:03 -
미얀마 강진 사상자 속출…"144명 사망·732명 부상"
[앵커] 어제(28일) 오후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중국 CCTV에 따르면 미얀마에서 144명이 숨지고 700여명이 다친 걸로 전해졌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정호진 기자 [기자] 처음 지진이 발생한 건 현지시간으로 어제(28일) 오후 12시 50분쯤입니다.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서 약 250km, ...
2025-03-29 00:18:06 -
최악의 산불 속 '저력' 발휘…국가유산 지켜냈다
[앵커] 이번 산불로 영남지역이 간직하고 있던 30여건의 국가유산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주왕산 국립공원 등은 큰 피해를 보지 않았는데요. 최악의 재난 상황에서도 온 몸으로 문화유산을 지켜내는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가입니다. 이정호 기자입니다. [기자]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시로 넘어오기 시작한건 지난 ...
2025-03-29 00:12:02 -
'경북 산불' 실화자 모레 조사…산림보호법 위반 혐의
경북 의성군 특별사법경찰은 일명 '경북 산불'을 낸 50대 A씨에 대해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모레(31일)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야산에서 성묘하던 중 산불을 낸 혐의를 받습니다. 그가 낸 산불은 의성군을 넘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총 5개 시·군으로 번졌으며 막대한 ...
2025-03-29 00:11:45 -
"눈물 밖에 안 나와"…영양, 산불 희생자 애도기간 선포
[앵커] 경북 영양도 주불이 잡혔습니다. 하지만 까맣게 탄 산림의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까지는 더 시간이 걸릴 예정입니다. 영양군은 잔불 정리에 집중하고, 주민 지원에 노력하겠단 계획인데요. 장한별 기자입니다. [기자] 경북 영양에 뻗친 화마는 나흘째가 돼서야 겨우 가라앉았습니다. 영양군은 그간 산불 지원으로부터 사실상 소외됐다는 말이...
2025-03-29 00:03:21 -
산청 산불, 장기화 우려 여전…대형 헬기 등 총동원
[앵커] 일주일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는 산청, 하동 산불이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종일 이어진 돌풍과 험한 산세의 영향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지리산으로 번진 산불도 여전히 걱정스러운 상황입니다. 김준하 기자입니다. [기자] 대형 헬기가 강물을 가득 퍼 올려 연기가 피어오르는 산불 현장으로 향합니다. 경남 산청과 하동지역의 불길...
2025-03-28 23:59:45 -
[날씨] 주말 동안 꽃샘추위…산불 위험 계속 '불조심'
이번 주말 동안에도 산불 등 화재 예방에 힘써주셔야겠습니다. 이틀간 영남 지역에 단비가 내려 산불 진화에는 도움이 됐는데요. 비의 양이 적어 건조함을 달래주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여전히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여기에 주말 내내 북서풍의 강한 바람이 몰아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초속 15m 안팎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작은...
2025-03-28 23:42:24 -
[오늘의영상] 친정팀 시구서 시속 135km…51세 이치로 어깨...
아시아 선수 최초로 MLB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이치로가 친정팀 시애틀 매리너스의 개막전 시구자로 나섰습니다. 현역 시절 강한 어깨를 자랑했던 이치로, 51세의 나이에도 무려 시속 135km의 공을 던졌는데요. 오늘의 영상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스포츠 와이드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주희(gee@y...
2025-03-28 23:3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