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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스탠더드 등 현지 매체들은 이정후가 내일(24일)로 예정된 트리플A 구단 새크라멘토전에 출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당초 어제(22일) 복귀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휴식을 취한 이정후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정규시즌 162경기는 장기전이고, 뛸 준비가 되면 경기에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리 통증 탓에 지난 14일 이후 시범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이정후는 회복 상황을 보며 남은 시범경기에 출전할 계획입니다.
이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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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