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명 사상 '울주 택시사고'…도로 최대 17% 급경사

지역

연합뉴스TV 5명 사상 '울주 택시사고'…도로 최대 17% 급경사
  • 송고시간 2025-03-14 05:42:16
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지난 6일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울주군 택시 사고와 관련해 어제(13일) 관계기관의 현장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사고 현장에서 도로 기울기와 회전 반경 측정 등 환경적, 구조적 요인이 없었는 지 등을 집중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조사에서 사고 도로의 기울기는 14~17% 정도의 급경사로 측정됐고, 사고에 영향을 줬는 지 등을 분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6일 울주군 서생면 도로에서 택시가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아 기사와 승객 등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전동흔 기자



#울산울주군 #5명사상 #택시사고 #한국도로교통공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전동흔(ea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