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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축구협회장 선거 토론회 거부…"비방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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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정몽규, 축구협회장 선거 토론회 거부…"비방 가능성 커"
  • 송고시간 2025-02-13 23: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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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회장 4연임에 도전하는 정몽규 후보가 "비방과 인신 공격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너무 높다"며 토론회 참석을 거부했습니다.

정 후보 측은 "비방 목적의 토론회 보다는 축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더 듣겠다"며 "후보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가 토론회 개최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21일로 예정됐던 토론회는 열리지 않게 됐습니다.

이에 신문선 후보는 "토론회를 기피하기 위한 꼼수"라고 비판했고, 허정무 후보는 "정책토론회 하나 겁나서 못하는 후보는 회장 자격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오늘 26일 열립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허정무 #신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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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