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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까지 온화한 초봄 날씨…동해안 대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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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주말까지 온화한 초봄 날씨…동해안 대기 건조
  • 송고시간 2025-02-13 21: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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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많이 풀렸습니다.

내일부터는 온화한 서풍이 불어오면서, 전국이 평년 기온을 웃돌 텐데요.

주말까지 초봄같은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아침에 서울 영하 1도, 대전과 광주 영하 2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훌쩍 올라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10도, 대구와 부산 12도 예상됩니다.

이렇게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강이나 호수의 얼음이 깨질 우려가 있습니다.

안전 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내일 전국 하늘 오후부터 구름만 가끔 지나겠습니다.

오전까지는 수도권과 충청, 호남과 경남 서부 내륙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의 대기는 더욱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오전까지 강풍특보도 내려져있는데요.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불씨가 번지기 쉬운 만큼, 산불 등 화재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주말인 모레는 오전부터 전남과 경남, 제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날씨 #온화 #초봄 #동해안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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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