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00:00
00:00
인도네시아 바다에 주로 사는 물고기와 스리랑카가 고향인 풍뎅이가 기후변화 영향으로 국내에 서식하는 것이 확인돼 국가생물종목록에 올랐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작년 말 기준 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된 생물은 6만1천230종으로 전년 대비 1천220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엔 기후변화로 열대지역에 사는 생물이 한반도로 유입돼 경남 통영과 제주 연안에서는 서태평양에 사는 노랑점나비고기가, 태안군과 제주에서는 스리랑카에 주로 서식하는 뭉툭혹줄모래풍뎅이가 발견됐습니다.
기후변화 영향으로 지난해 열대성 어류 5종과 열대성 곤충 10종이 국가생물종목록에 새로 등재됐다고 자원관은 설명했습니다.
#국가생물종목록 #노랑점나비고기 #뭉툭혹줄모래풍뎅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