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설 연휴 직전인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오늘(7일)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내수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는 "설 명절 대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과제를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토요일인 25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날인 30일까지 엿새 간 연휴가 이어집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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