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 때는 윤 대통령 체포를 적극 시도할 계획이라며, 윤 대통령의 소재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6일) 브리핑에서 경호처 직원들이 재차 물리적으로 집행을 저지할 경우 이들을 체포하는 방안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같이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2차 체포영장 집행 때 경찰 특공대를 투입할 가능성에도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여지를 뒀습니다.
임광빈 기자(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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