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의 골든글로브 작품상 수상이 좌절됐습니다.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 10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은 '쇼군'에게 돌아갔습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방송 기획ㆍ제작사 딕 클라크 프로덕션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ㆍ텔레비전 시상식입니다.
'오징어 게임2'는 후보작 중 유일하게 정식 공개 전 노미네이트 됐고, 시즌2와 시즌3가 이어지는 완결 구조의 작품인 만큼 시즌2의 수상 가능성이 낮게 점쳐진 바 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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