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기동대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참여한 사실이 없다고 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가 밝혔습니다.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으로 구성된 공조본은 "당시 경찰 기동대는 대통령 관저 주변 집회 관리와 질서 유지 업무만 담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 변호인인 윤갑근 변호사는 "1급 군사기밀 보호시설 구역에서 경찰 기동대 병력을 동원해 강제로 영장을 집행하려고 한 것은 유감"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공조본 #체포영장 #윤석열 #기동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