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준 경호처장과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경찰의 오늘(4일)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경호처는 오늘(4일) 입장문에서 "현재는 대통령 경호 업무와 관련한 엄중한 시기로 경호처장과 차장은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추후 가능한 시기에 조사에 응하기 위해 경찰과 협의 중"이라고 알렸습니다.
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박 처장과 김 차장을 입건하고 오늘 오후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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