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나섰던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이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지지를 선언하며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박창범 전 회장은 후보 등록 마감일인 오늘(25일)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한 선택"이라며 "강신욱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3선 저지를 위해 후보 4명이 벌여왔던 단일화 논의는 박 전 회장과 강 교수의 부분 단일화로 마무리됐습니다.
한편, 후보 등록 첫날인 어제(24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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