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이른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가 의무화되지만, 기업 10곳 중 8곳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식당·카페·PC방 등 키오스크를 활용하는 업체 40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업체 85.6%가 이 사실을 모른다고 응답했습니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장애인, 고령층 등 약자를 위해 음성 인식 서비스, 높낮이 조절 기능 등을 포함한 키오스크로, 내년 1월 28일부터 100인 미만 사업장에도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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