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북한 평양 상공에 무인기를 보냈다가 이후 관련 물증을 불태워 없앴을 수 있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드론작전사령부는 어제(24일)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지난 8일 불이 난 영내 컨테이너엔 드론 발사대 등 기자재들이 보관돼 있었고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컨테이너 내부에 전단 통 등은 없었다"며 관련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화재 당시 컨테이너에 북한이 평양 상공 무인기에서 떨어졌다고 주장한 전단 통이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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