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저녁 6시쯤 경북 구미 산동읍의 한 마을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60여 명과 소방차량 26대를 동원해 1시간여 만에 초진을 완료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는 가운데, 소방당국은 잔불 제거 작업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주택에서 시작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지만 현재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화재 확대 우려는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화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