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하루 앞둔 오늘(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4.4원 오른 1,456.4원에 마감하며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 13일 1,483.5원 이후 최고치입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06% 내린 2,440.5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74억원, 172억원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225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13% 상승한 680.11에 거래를 마치며 3거래일 만에 680대로 올라섰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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