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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24일 뉴스현장

사회

연합뉴스TV [이시각헤드라인] 12월 24일 뉴스현장
  • 송고시간 2024-12-24 13:50:16
[이시각헤드라인] 12월 24일 뉴스현장

■ 국회의장 공관 계엄군 의혹…"신속 수사 촉구"

지난 3일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장 공관에도 계엄군이 출동해 국회의장 체포를 시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오늘 오전 국회 사무처가 관련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은 국방부에 해명을 요구하며,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 공수처 소환에…尹측 "내일 출석 어려워"

윤석열 대통령 측이 내일 예정된 공수처 피의자 조사에 출석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석동현 변호사는 공수처 조사를 두고 "여건이 돼야 한다"며 "탄핵심판 절차가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경찰, 구삼회 2기갑여단장 입건…별동대 의혹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단이 구삼회 육군 2기갑여단장을 입건했습니다. 구 여단장은 계엄 당시 전차부대를 계엄에 동원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5선 권영세 지명

오늘 오전 열린 국민의힘 비상의원총회에서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5선의 권영세 의원이 지명됐습니다. 권 의원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펼쳐진 탄핵 정국에서 당을 재정비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 쌍특검법 상정 보류…한덕수 "여야 협상해야"

한덕수 권한대행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여야가 타협안을 갖고 협상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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