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민 4명 중 3명은 핵무장 복원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키이우 국제사회학연구소가 우크라이나군이 통제하는 지역에서 18세 이상 국민 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3%가 핵무장 복원을 지지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0%, 모르겠다는 응답은 7%였습니다.
소련 붕괴 뒤 우크라이나는 1994년 부다페스트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핵무기를 공식적으로 포기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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