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를 이끌고 있는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습니다.
한경협은 류 회장이 내년 1월 20일 예정된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류 회장은 현재 참석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대표적인 '미국통'으로 불리는 류 회장은 미국 기업인들뿐 아니라 정계 핵심 인사들과도 오랫동안 인맥을 다져왔습니다.
이에 재계 안팎에서는 류 회장이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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