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와 여당의 공개 토론 거부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은 오늘(23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의 노력으로 24일 공개 토론회 개최에 합의하고 준비해 왔는데 돌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모두발언 외에 비공개로 하자며 공개 토론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밀실에 숨어 무책임한 행태를 보이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정부와 여당은 시급히 의학교육 파탄에 대한 대책을 내놓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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