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명,
과연 인공지능은 어떻게 평가할까
먼저 지난 3일 밤 윤대통령의
계엄 선포 담화문을 그대로 붙여넣고
'잘한 일인지'를 물었습니다
순식간에 헌법·정치·국제·사회
4가지 관점으로 평가 기준을 나열
"구체적 이유, 상황의 긴급성, 이후 조치의
투명성과 정당성에 따라 평가해야"
직접 평가해 달라고 하자...
"제시된 상황에서 국가의 안보·치안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는 근거 분명치 않아"
"국회와 사법기관에 대한 비판 존재하더라도
헌정질서 넘어서는 위기로 이어졌다는 증거 부족"
"국회·야당을 반국가 세력으로 규정하고
이를 척결하기 위한 계엄 선포는
정치적 반대 세력 억압 시도로 읽힐 수 있어"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
"대화와 타협 거치지 않은 극단 조치는
국민적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
"국제적 신뢰와 경제적 타격"
"대안적 해결책이 배제됨"
"담화문에 나온 내용만 보면 특정 집단에 대한
탄압의 수단으로 사용된 것처럼 보여" 결론
이번엔 계엄이 해제되고 야당을 중심으로
'내란죄' 비판 일자 12일 내놓은 담화문
3가지 측면에서 분석 내놓는데
역시 비슷한 내용
"거대 야당의 '망국적 행태'를 알리려는
목적이었다"는 설명에 대해선
"해결 대신 갈등 심화, 민주주의 제도 신뢰
약화시킬 가능성…지나치게 강압적 접근"
"경고성 목적이었다"는 해명을 거듭 입력하자
"비상계엄은 헌법상 국가 위기 상황에만 발동"
"경고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아냐"
**담화문 내용만 입력해 얻은 인공지능(AI)의 답변으로, 구체적 사실관계에 대한 판단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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