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병력과 장비를 추가로 보내려는 움직임을 포착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오늘(23일) 밝혔습니다.
합참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에서 1,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북한이 현재 교대나 증원을 위한 추가 파병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또 러시아에 240㎜ 방사포와 170㎜ 자주포 등의 전력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자폭형 무인기 등도 생산해 지원하려는 동향이 포착됐다고 합참은 전했습니다.
합참은 북한이 연말 당 전원회의 전후 IRBM급 극초음속 미사일 등을 기습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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