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통산 도루 1위 기록을 갖고 있는 리키 헨더슨이 향년 65세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AP통신 등은 "헨더슨이 폐렴 증상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병원에 입원했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헨더슨은 빅리그에서 25시즌 동안 뛰며 12차례 도루왕에 올랐고, 올스타 10회, 월드시리즈 우승 2회 등 화려한 이력을 남겼습니다.
한 시즌 100도루 이상을 3차례 기록한 헨더슨은 통산 도루 1,406개로 이 부문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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