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의 내야수 김유민이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김유민은 지난 17일 밤 음주 단속에 적발돼 지난 19일 구단에 자진 신고했고, 구단은 곧바로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사실을 알렸습니다.
KBO 사무국은 규약 제151조에 따라 김유민에게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내렸습니다.
LG 구단은 "책임을 깊게 통감한다"며 "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LG는 지난 9월에도 투수 이상영이 음주 운전을 하다 단속에 적발돼 1년 실격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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