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민의힘이 내일(20일) 오전 8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첫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국정 안정 방안을 논의합니다.
협의회에선 최근 경제 상황과 대응 방향, 주요 외교안보 현안과 대응 방향,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방안, 민생·치안 확립 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입니다.
여야정협의체 출범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상임위별, 현안별 당정 협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에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최상목 경제부총리 등이 국민의힘에선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및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합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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