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9일 기준금리를 3회 연속 동결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현행 0.25%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향후 임금 인상 동향에 대한 정보가 더 필요하다"고 동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정권의 경제정책에 관한 불확실성도 크다"고 언급했습니다.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 이후 엔 매도·달러 매수세가 강해지며 엔-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달러당 156엔 선을 넘기도 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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