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19일) 국회 사랑재에서 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우 의장은 "대통령에게 너무 집중된 권력 때문에 여러 오판과 대통령 주변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대통령 권력 분산과 국회의 권한강화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대권 도전 계획에 대해선 "치열한 선거를 치러 국회의장이 됐는데 임기가 2026년 5월 30일까지"라며 "아직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정영빈 기자 (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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