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이 오늘(19일) 지난해 병역기피자 422명의 인적사항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국외여행 허가의무 위반자가 48%로 가장 많았고, 현역병 입영이나 사회복부 요원 소집기피, 병역판정검사 기피자가 뒤를 이었습니다.
병무청은 병역기피자들에게 성실한 병역 이행을 촉구하고 공정한 병역문화 확립을 위해 9년 전부터 해당자들의 인적사항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인적사항 공개 범위는 이름과 나이·주소, 기피일자와 요지, 법 위반 조항 등 6개 항목입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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