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 회의에서 내년 금리 인하 폭 축소를 시사하면서 뉴욕증시가 급락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8% 하락한 42,326.87에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0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며 11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1974년 이후 50년 만에 최장 약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95%, 나스닥지수는 3.56% 떨어졌습니다.
신주원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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