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미국 새 행정부와 양국 관계의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러시아 외무차관이 밝혔습니다.
현지 시간 18일 타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세르게이 랴브코프 차관은 "러시아와 미국의 관계를 정상 상태로 되돌리기 위한 어떠한 요청도 고려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외신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키스 켈로그 특사 지명자가 다음 달 우크라이나와 이탈리아 등을 유럽 국가들을 찾을 예정이나 러시아 방문 계획은 아직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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