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판교 연구개발센터를 4천억원에 매각한다고 어제(16일) 공시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암모니아, 액화천연가스 LNG 등 친환경 선박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증 설비 구축, 조선소 무인·자동화 등에 투자를 확대해왔고,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이번 매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계약은 매각 후 재임대하는 방식이며, 거래 상대방은 위탁관리 부동산 투자회사인 이지스롱웨일1호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임대 전환으로 판교 사업장을 계속 유지할 계획입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삼성중공업 #이지스롱웨일1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