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주요 인사를 싹 다 잡아들이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폭로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어제(15일) 홍 전 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홍 전 차장을 상대로 해당 발언이 사실인지 여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역시 홍 전 차장을 참고인으로 조사했습니다.
한채희 기자 (1ch@yna.co.kr)
#홍장원 #국가수사본부 #검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