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오후 1시 22분쯤 전남 목포시 옥암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2층 스터디카페에 있던 3명과 다른 공실 상가에서 인테리어 공사를 하던 작업자 2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가벼운 화상이나 연기흡입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은 발생한 지 35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간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호진 기자 (ji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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