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5일) "우리 경제의 향방을 좌우할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어제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으며 경제팀은 현 상황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반도체특별법, 인공지능 AI 기본법, 전력망특별법 등을 거론하면서 "산업의 향후 운명을 결정지을 법안들이 연내 최대한 처리되도록 산업계의 목소리를 정성껏 국회에 설명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내년도 경제정책방향도 관계부처 합동으로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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