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고도의 정치적 판단"
오늘(12일)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추가로 발표된 가운데
"이쯤되면 선결제를 커피가 아니고
타이레놀을 해야됨"
누리꾼들 분노 쌓이며
더욱 핫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선결제' 문화?!
아메리카노 40개
카모마일 40개
"여의도 탄핵 시위 가시는 분들을 위해
선결제 음료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지난주부터 전국 곳곳 이어지는
탄핵 집회 지원 '선결제'
"대구 탄핵시위 지원을 위해
아메리카노 100잔 선결제 해뒀습니다"
"기프티콘을 대신 올립니다"
"다들 추운데 약간이라도 몸을 녹이셨으면"
연예인 팬덤에서도
활동 일환으로 '선결제' 동참
"양요섭·이기광 이름 중 하나 말하고 수령 가능"
"카운터에 '나상현씨밴드'를 말씀하시고 가져가면 됩니다"
한 재미동포, 계엄사태에 "울화 치민다"며
'간식차'로 응원 보내
"K팝·K드라마·K푸드가 유명세를 타고"
"한국인이라는 게 참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비상계엄'이 발표되기 전까지는요"
선결제된 매장 한번에 볼 수 있는
'이 주변 선결제' 지도까지 등장
"대통령의 황당한 발언으로
역대급 인파 몰릴 예정"
"토요일엔 선결제 한 잔이라도
수령해보려고 했는데 가능할까"
집회 인원 밀집 예상돼
"커피 수령 가능할까" 우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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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z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