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관련 담화를 발표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임광빈 기자.
[기자]
네, 이 시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시청 앞에서 집회를 가진 민주노총·윤석열 퇴진 비상 행동 집회 참가자들이 이곳으로 이동한 것인데요.
시청 앞 집회를 끝낸 이들은 용산구 대통령실 앞을 지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고, 한남동 관저 앞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지금은 용산 관저 100m 앞에서 경찰과 집회 참가자들이 대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을 비추는 CCTV 영상을 보면 고가도로를 경찰이 통제하고 있는 가운데, 도로 아래는 집회 참가자들이 깃발을 들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서울시 교통정보 사이트 토피스에 따르면, 한남대로 이에 따라 한남대로 북한남삼거리에서 한남오거리 양방향이 전면 통제되고 있고, 이태원로 일부 도로도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퇴근길 극심한 혼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집회 참가자들에게 여러 차례 해산 명령을 내리고 있지만, 참가자들은 탄핵 구호와 함께 국민의힘 해체 등의 구호를 외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이 시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시청 앞에서 집회를 가진 민주노총·윤석열 퇴진 비상 행동 집회 참가자들이 이곳으로 이동한 것인데요.
시청 앞 집회를 끝낸 이들은 용산구 대통령실 앞을 지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고, 한남동 관저 앞으로 이동을 했습니.
현장을 비추는 CCTV 영상을 보면 고가도로를 경찰이 통제하고 있는 가운데, 도로 아래는 집회 참가자들이 깃발을 들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서울시 교통정보 사이트 토피스에 따르면, 한남대로 이에 따라 한남대로 북한남삼거리에서 한남오거리 양방향이 전면 통제되고 있고, 이태원로 일부 도로도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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