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 엿새째인 오늘(10일) 코레일 노사가 실무교섭을 재개하고 정부와도 논의에 나섭니다.
철도노조는 오늘 오전 10시 코레일 서울본부에서 총파업 이후 첫 실무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중재한 것으로 전해진 이번 실무협의에서 노조는 총파업의 주요 원인이 된 임금 문제에 중점을 두고 사측과의 대화에 나설 방침입니다.
어제 오후 3시 기준 열차 운행률은 평상시의 69.2% 수준이었으며, 파업 참가율은 28.8%를 기록했습니다.
정다미 기자 (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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