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걸그룹 비춰의 미국인 멤버 케이지가 소속사 직원으로부터 학대 당했다고 주장하며 팀 탈퇴를 알렸습니다. 케이지는 어제(8일) 자신의 SNS에 "스태프에게 학대를 겪은 후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비춰를 떠나기로 결정했으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강도 높은 업무와 사생활에 대한 극심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급여는 거의 받지 못한 채 막대한 부채를 쌓아왔다"고 덧붙였습니다.
JYP USA는 케이지가 허위, 과장된 내용을 일방 공표해 유감이라며 다른 멤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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