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걸그룹 비춰(VCHA)의 미국인 멤버 케이지가 소속사 직원으로부터 학대를 경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케이지는 어제(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정 스태프들에게 학대를 겪은 후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비춰를 떠나기로 결정했으며 그제(7일)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강도 높은 업무와 사생활에 대한 극심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급여는 거의 받지 못한 채 막대한 부채를 쌓아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JYP는 이견이 발생한 부분이 있다며 절차에 따라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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