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넘게 이어져 온 시리아 아사드 일가의 독재가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해외 도피로 막을 내렸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8일, 시리아 반군은 지난달 27일 정군을 상대로 공격을 개시한 지 11일 만에 수도 다마스쿠스를 장악하고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시리아 반군이 수도를 점령하기 직전 떠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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