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이 부분에 대해서 여기 언론인 여러분들도 그렇고 국민 여러분들도 그렇고 지금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강력하게 전달해 주고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김기표 /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실상 의원총회를 빙자해서 회의장 출입을 방해하는 명백한 국회법 위반 행위입니다.
게다가 이것이 회의장 출입을 못하게 해서 감금하는 정도에 이른다면 형사처벌의 중한 처벌에까지 이를 수 있는 그런 중대한 사안이다.
그래서 실제로 의원총회가 어떤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각 의원들이 자유롭게 정말 나올 수 있는 상황인지 사실상 감금돼 있는 상황인지도 확인해야 될 것입니다.
[노종면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그리고 추가로 우리 여러 야당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사전에 약속을 받거나 이런 등등의 그런 과정을 거쳐서 오늘 표결에 참석하기로 사적으로 약속했던 의원들이 지금 회의장에 못 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그분들이 지금 의총을 빌미로 내부 공간에 갇혀 있는 것은 아닌가 이렇게 심각하게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