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알아서 제발 꺼져라"
시인 하상욱이 어제(4일) SNS에 올린 문구
"주어가 없어도 전국민이 공감"
'비상계엄' 관련 목소리를 낸 것으로 많은 누리꾼들 추측했는데
눈에 띄는 좋아요‥?
바로 가수 지드래곤이 누른 것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연예인·작가 등 여러 유명인, 직·간접적 의견 남기기 시작
배우 박호산
"해프닝으로 넘기기엔 전 국가·국민을
들었다 놨다 한 책임은 클 거라고 본다"
작가 허지웅
"전 이제 더는 못 참겠네요"
"친위 쿠데타, 내란죄로 대통령 심판할 것 요구"
방송인 김나영
"아이에게 할 말이 없다"
코미디언 김수용
"독방은 추울 텐데"
특전사 707특수임무단 출신 배우, 국회에서 계엄군 직접 설득해 화제
"너희 선배거든"
"아무리 누가 명령을 했더라도 너무 몸 쓰고 막지 마라"
"너희들도 다 판단할 거라고 믿는다"
한편 '계엄' 언급으로 뭇매 맞은 유명인도 있어
뮤지컬 배우 차강석
"간첩들이 너무 많아…계엄 환영"
계엄을 '환영'한다고 밝히거나
강철부대W 일부 출연진,
"뉴스 속보 좀 그만" 적어
여론은 싸늘한 반응
얼짱 출신 인플루언서 홍영기,
"내 몸이 더 비상"이라 표현해
"자식들에게 안 부끄러운가"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
누리꾼들 비난 쌓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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