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늘(4일) 국내 증시 개장 여부를 오전 7시 30분에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젯 밤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거래소는 국내 증시를 개장할지 여부를 두고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45년 만에 발동된 비상계엄에 국내 증시가 받을 충격 등을 감안한 조치로 보입니다.
또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통과되면서 밤사이 사태가 진정되는 등 상황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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