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파리올림픽 출전을 계기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 선수가 BBC 방송이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인'에 뽑혔습니다.
BBC는 김예지에 대해 "카리스마와 스포츠 분야에서 이뤄낸 성과로 올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며 "칭송의 대상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사격 여자 권총 10m 은메달리스트 김예지는 사대에 섰을 때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 휠체어나 목발 사용자 등 이동 약자들을 위한 비영리단체 '계단뿌셔클럽'을 창립한 박수빈 대표도 김예지와 함께 올해의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강재은 기자 (fai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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