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 국면에서 의료계 유일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를 대표할 차기 회장 선거가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의협 회장 보궐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오늘(3일) 오후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는 5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거는 내년 1월 2∼4일 치러지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월 7∼8일 결선투표를 진행합니다.
강경파 후보가 다수인 가운데 이들 중 누가 의협을 이끌게 될지가 해를 넘긴 의정 갈등의 향방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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