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가 팬 폭행 방관 논란에 휩싸인 지 약 한 달 만에 심경글을 올렸습니다.
제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데뷔 19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히며 "나와 함께 이 여정을 함께 해줘 고맙고, 여러분이 없었다면 나는 여기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자신의 팬덤인 '제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 "인생이라는 여정에는 정점과 계곡이 있다"며 "롤러코스터 같은 여정을 함께 경험해주고, 곁에 있어줘 고맙다"고 밝혔습니다.
제시는 지난 9월 미성년자 팬이 제시에 사진을 요청했다 제시 일행에 폭행당하는 과정에서 자리를 떠 방관 논란에 휩싸였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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