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3일)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전희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지난 10월 전교조 홈페이지에 정권 퇴진을 독려하는 국민투표에 참여를 독려하는 호소문을 게시했고, 교육부는 이 같은 행위가 공무원의 정치활동 금지 규정에 어긋난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교사를 지키고 보호해야 할 교육부가 되레 전교조를 수사하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배규빈 기자 (bea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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