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철도와 지하철 파업 대응을 위해 해외 출장 일정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서울시는 공지문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내일(4일)부터 예정되어있던 인도 출장을 취소했다"면서 "예고된 철도와 서울 지하철 동시 파업으로 서울시민의 심각한 불편이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오는 5일부터,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1·3노조는 6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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